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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도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나?
: 막스 뮐러  : 김우룡 

판형 46배판 분량 328쪽
ISBN 987-89-7409-621-2 발행일 2022년 7월 10일
정가 15,000원 서평참여 0 명

우리에게 소설 『독일인의 사랑』의 저자로 잘 알려진 막스 뮐러(1823-1900)는 독일 출신 영국의 철학자이자 동양학자였다. 인도 연구에 관한 학문을 창시한 그는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인도행정관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했다. 모두 일곱 차례에 걸친 강의는 제1강 <인도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나?>, 제2강 <인도인의 참모습>, 제3강 <산스크리트문학에서의 인간적 관심>, 제4강 <베다 문화는 독창적인가?>, 제5강 <베다의 종교>, 제6강 <베다의 신들>, 제7강 <베다와 베단타>로 이어졌다. 주목할 점은 이 강의가 19세기 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뮐러가 강의에서 다룬 문제들은 14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관련이 있다. 그는 종교와 명상의 나라라는 인도에 대한 신비감과 편견을 걷어내고 인도의 고전을 통해 인간성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추구한다. 아마 역자가 카르마총서 제1권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번역한 것도 그런 연유에서였을 것이다.

인류가 어떻게 지금의 인류가 되었는지, 언어는 어떻게 지금처럼 되었는지, 종교는 어떻게 해서 지금의 것으로 되었는지, 예의범절과 관습, 법률, 정부 형태 등은 어떻게 지금처럼 되었는지, 우리들 자신은 어떻게 해서 지금의 우리가 되었는지를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산스크리트어를 배우고 반드시 베다의 산스크리트학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산스크리트어 연구, 특히 베다 연구가 이미 이루어낸 성과, 인간의 마음 ― 우리 자신 그 마음으로 먹고 또 살아온 ― 이 지나온 역사 가운데 가장 캄캄하게 놓여 있던 통로를 비추어낸 성과에 대한 무지는 하나의 불행이라 할 수 있다. -제7강

오리엔탈리즘이 체계화(사이드, 1978)되기 이미 한 세기 전에 뮐러는 동양에 대한 서구의 왜곡과 편견에 맞서 여러 동양학 관계 저술을 상재했다. 그런 가운데 제국주의 ‘영국의 대리인’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지만 인도의 산크리스트어와 베다에 대한 뮐러의 사랑과 존경은 단지 인도라는 식민지 국가를 넘어 오랜 기간 인도인들을 비춰온 빛을 좇아갔던 것이다.

저 :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Friedrich Max Muller)

독일의 철학자이자 동양학자이다. 우리에게는 막스 뮐러라고 더 잘 알려져 있으며 『겨울 나그네』로 유명한 독일의 낭만파 서정 시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이다. 처음에는 시인이나 음악가가 되고자 했으나 1843년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스피노자의 윤리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베를린에서 셸링 아래에서 일을 하며 인도학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라틴 어와 그리스 어, 산스크리트 어를 익혔다.

1846년에 산스크리트 문학을 연구하기 위해 옥스퍼드로 거처를 옮겼다가 아예 영국으로 귀화했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가 되어 평생을 성실한 학자로 살면서 비교언어학과 비교종교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하였다. 막스 뮐러는 전 생애 동안 오직 한 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그 작품이 바로 1866년에 발표한 『독일인의 사랑』이다. 이 작품은 그의 유일한 소설로, 몇 백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고전으로 남아 그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위대한 작품이 되었다. 물망초 같은 낭만적 사랑 이야기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 이외에도 『고대 산스크리트 문학가』, 『신비주의학』, 『종교의 기원과 생성』 등의 저서를 남겼다.


역 : 김우룡

김우룡(金佑龍)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국제사진센터(ICP)를 수료했다. 현재 사진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꿈꾸는 낙타』, 편역서로 『사진과 텍스트』, 역서로 『의미의 경쟁』 『메리 엘렌 마크』 『마누엘 알바레스 브라보』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나는 다다다』 등이 있다.

제1강 인도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나?
제2강 인도인의 참모습
제3강 산스크리트문학에서의 인간적 관심
제4강 베다 문화는 독창적인가?
제5강 베다의 종교
제6강 베다의 신들
제7장 베다와 베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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