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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한 풍경
: 이정록 

판형 A5 분량 176쪽
ISBN 978-89-7409-988-6 발행일 2019년 4월 3일
정가 15,000원 서평참여 0 명

중견 사진가 이정록은 기다림의 작가이다. 그는 날이 밝기를 기다리고 안개를 기다리며 ‘빛’에 의한 초현실적인 신비감을 아날로그 형식의 사진에 담아 왔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는 그것을 극복해 냈고, 자신만의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얼마에 팔리고 누가 작품을 샀는가는 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평가하는 기준은 아니다. 작품이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듯이 작가의 탄생 또한 지난한 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이정록은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남녘땅을 소재로 첫 개인전 <남녘땅>을 갖는다. 집단무의식으로 한국인들에게 내려온 아키타입한 풍경사진들이다. 이후 몇몇 작업 과정을 거치면서 그는 감나무를 통해 경험하게 된 기시체험을 신화의 세계로 끌고 와 재현하게 된 <신화적 풍경>을 탄생시킨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나비> 연작에서 나비는 영혼을 상징하거나 선지자를 의미한다. 치유이자 희망의 빛으로 존재하는 형상이다.
이 책은 한 사진가가 작가로서의 입신과 그동안의 작업 과정을 되돌아본 포토에세이 형식의 사진예술론이며 작가고백서이다. 또한 사진가가 어떠한 작업과정과 내적 변화를 통해 대상을 충실히 기록하고 재현하는 사진에서 개념과 아이디어를 표현해 내는 사진에 도달하게 되었는지를 구체적인 경험과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사진에 입문하게 된 동기, 상업 스튜디오 인턴 생활, 외국 유학, 뜻밖에 찾아온 슬럼프와 그의 극복, 자기만의 사진 찾기, 작품 활동에 얽힌 에피소드 등 작가로서의 변모 과정과 작업에 대해 고민해 온 내면세계를 작가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이 책의 ‘포토’는 초기작 <남녘땅>에서부터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나비> 연작 사진들까지 한 사진가의 내밀한 궤적을 알 수 있게 한다.
      
2019년 4월
눈빛출판사

이정록(Lee Jeong-Lok, 1971)은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와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한 뒤 로체스터공대(R.I.T) 영상대학원에서 순수사진을 전공했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근원적 세계를 신화적 감수성으로 증거하는 사진작업을 해오고 있다. 런던의 Pontony Gallery, 상하이의 Zendai Contemporary Art Space, 한미사진미술관, 관훈갤러리, 신세계갤러리, 빛갤러리, 공근혜갤러리, 스페이스22 등에서 30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광주비엔날레(2018), 무등설화(베이징 금일미술관, 2012), 난징비엔날레(2010) 등의 국제적인 기획전에 초대되었다. 또한 상하이의 히말라야미술관 정대주가각예술관 국제레지던시, 제주도 가시리창작스튜디오,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의재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2006년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과 2015년 수림사진문화상을 수상했다.

작가 서문 5

1. 그곳에 머무는 것이 좋다
1-1. 어쩌면 작업은 알리바이인지도 모른다 13
1-2. 호수를 낚다 16
1-3. 스무 살, 카메라를 들다 18

2. 사진을 배우다
2-1. 상업 스튜디오 인턴이 되다 19
2-2. 대학원 진학 26
2-3. 미국 유학 시절 36

3. 나의 길을 찾아 헤매다
3-1. 아쿠아리움 51
3-2. 글로컬 사이트 59

4. 풍경을 짓다
4-1. 신화적 풍경 66
4-2. 사적 성소 77
4-3. 디코딩 스케이프 85

5. 생명나무
5-1. 생명나무 part 1 97
5-2. 생명나무 part 2 106

6. 나비
6-1. 나비 part 1 126
6-2. 나비 part 2 136

에필로그 167
작가 연보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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