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강산 우리문화] 청학동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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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조 사진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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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형 |
B5 |
분량 |
136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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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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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 |
20,000원 |
서평참여 |
0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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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청학동은 유불선 합일의 일심교(一心敎)를 믿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종교 마을이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에게는 그들이 고집스럽게 유지해 온 전통생활방식으로 세상에 더 잘 알려져 왔다. 이 사진집은 1984년부터 청학동을 드나들며 그들의 생활상을 기록해 온 사진가 오상조의 다큐멘터리 사진집이다.
이른 새벽 생기를 찾아가는 마을의 모습에서부터 그들의 종교행사인 대제(大祭)의 진행과정이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 사진집에서 사진가는 청학동과 그곳 사람들을 단순한 호기심으로 바라보지 않고 우리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시각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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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 오상조는 1952년생으로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광주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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