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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사진미학
: 프랑수아 술라주  : 신화민, 정재준 

판형 A5 분량 408쪽
ISBN 978-89-7409-524-6 발행일 2019년 10월 15일
정가 25,000원 서평참여 0 명

이 책은 프랑수아 술라주(François Soulages)가 쓴 『사진미학(Esthétique de la photographie)』(Armand Colin, 2017) 개정판을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 1998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다수의 언어로 번역되고, 지금도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철학자인 프랑수아 술라주는 1993년 파리 1대학에서 질베르 라스코(Gilbert Lascault) 교수의 지도 아래 「동시대 사진의 철학: 주문, 제작, 수용(Philosophie de la photographie actuelle: commandes, créations, réceptions)」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이래로 파리 8대학 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수아 술라주의 『사진미학』은 사진이 왜 그리고 어떻게 하나의 예술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먼저 1부에서 저자는 사진이 불가피하게 실재와 맺는 관계를 다룬다. 저자는 사진이 실재를 포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촬영할 대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르포르타주 사진과 초상사진으로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사진의 특수성을 사진이 실재와 맺는 관계가 아니라, 제작학의 측면에서 ‘사진성(photographicité)’라는 개념을 통해 찾는다. 다음으로 2부에서 저자는 사진성 개념을 통해 사진작품의 조건과 양태, 그리고 본성을 분석한다. 사진성이란 ‘회귀불가능한 것(irréversible)’과 ‘완성불가능한 것(inachevable)’의 유기적 결합으로, 이를 통해 비예술 영역에 속하는 사진이 사진작품으로 변모할 수 있다. 작품화된 사진은 작품세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실제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현실, 재현, 예술 그 자체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사진예술이 동시대 미술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사진예술이 타예술과 맺는 관계들을 네 가지 양태 ─ 공동창작(cocréation), 전이(transfert), 참조(référence), 기록(enregistrement) ─ 로 나누어 분석한다.
저자는 사진적 실천의 과정 속에서 사진적인 것을 찾고자 하였으며, 그 안에서 비예술 영역에 있는 사진이 예술의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의 예술임을 발견한다. 이러한 사진의 특수성을 토대로 예술로서의 사진 나아가 사진으로서의 예술에 대해 탐구하도록 한다. 사진사와 미술사에서는 사진의 자료적 측면만큼이나 사진의 예술적 측면 역시 항상 존재해왔다. 저자는 어떻게 사진이 예술의 한 분야로서 수행될 수 있으며, 나아가 어떻게 사진이 현대예술의 중심에 위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2019년 11월
눈빛출판사

철학자인 프랑수아 술라주는 파리8대학 미학과 교수이자 파리 국립예술사연구소(INHA) 정식 임원이다. 국제연구연맹 <레티이나 인터네셔널(RETiiNA.International)>(새로운 혹은 이전의 이미지 미학과 인식론 연구)의 창립자 및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유럽을 중심으로 아메리카, 아시아에서 다수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실상부한 사진미학의 전문가로, 8개 언어로 번역된 『사진미학』과 관련된 주제로 35권의 책이 출간된 바 있고, 90여 권의 개인 저서, 공동저서를 집필했다. 미학자로서 저자의 연구대상은 사진을 중심으로 디지털과 인터넷, 경계와 외재성, 이미지와 사회, 지역성과 국제성, 사진과 문학, 해석과 시간, 예술의 정신분석학과 철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옮긴이 신화민은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동대학 미학과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Sophie Calle. Regard sur autrui: du déséquilibre à l’imaginaire (L’Harmattan, 2019)가 있다.

옮긴이 정재준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파리8대학에서 미학과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다. 참여한 저서로는 Interprétation & extériorité (L’Harmattan, 2019)이 있다.

서문

1. 급변하는 사진
1.1. 예술로서의 사진
1.2. 동시대 예술로서 사진
1.3. 디지털 사진
1.4. 셀피
2. 사진미학의 필요성

1부
실재에서 사진성으로

머리글
1. 문제의 쟁점
2. 불가피한 문제
3. 문제취급의 필요성

1장 르포르타주의 대상: 환영에서 창작으로
1. 현실의 대상의 환영 (사진사무소)
1.1. 믿음의 근거
1.2. 의심의 근거들: 루스에 반대되는 바르트
2. 대상의 본질의 불가능성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2.1. 보편적 사진: 데카르트
2.2. 만물은 유전한다: 헤라클레이토스
3. 문제로서의 대상에 대한 탐구 (같은 대상에 대한 네 가지 르포르타주)
3.1. 사진통신사의 모호한 대상 (제라르 유페라)
3.2. 문제로서의 대상의 네 가지 운명 (카멜 드리디)
3.3. 문제로서의 대상의 중첩과 양분 (베르나르 플로쉬와 프랑수아즈 누네즈)
4. 구실로서의 대상의 힘 (장-피에르 에브라)
4.1. 구실로서의 르포르타주
4.2. 르포르타주의 미학을 향하여

2장 초상사진의 대상에서부터 사진 일반의 대상까지: ‘그것은 연출되었음’
1. 초상사진 대상의 연출 (줄리아 마가렛 카메론)
1.1. 사진의 연극화
1.2. 초상사진과 연출의 미학을 향하여
2. ‘그것은 연출되었음’의 일반미학을 향하여
2.1. 사진의 유희/속임수
2.2. 현실의 유희/속임수 (안드레 겔프케와 피트 터너)
2.3. 사진가의 유희/속임수와 사진가의 나 (듀안 마이클과 윌리엄 클라인)
3장 대상 일반: 촬영불가능한 실재
1. 객관성도 사실주의도 아닌
1.1. 기술적이고 인간적인 결정들
1.2. 예술적인 결정들
2. 문제의 핵심
2.1. 기호학적 접근: 뒤부아와 쉐퍼
2.2. 문제의 철학적 해결: 칸트
2.2.1. 문제
2.2.2. 칸트의 관점
2.2.3. 사진의 세 가지 입장
2.2.4. 과정의 일곱 가지 단계
2.2.5. 재현하는 것은 닮은 것이 아니다: 데카르트
2.2.6. 네 가지 간극과 네 가지 탈바꿈
2.3. 문제의 학문적, 예술적, 미학적 양태: 바슐라르와 클레
2.4. 문제 은폐의 근거들: 니체
3. 문제에 대한 두 가지 예술적 질문
3.1. 허구의 미학을 향하여 (장-마크 라리에)
3.2. 상상적 지시대상, 자국, 아카이브의 미학을 향하여 (에르베 라보)
4장 사진적 대상: 사진성
1. 사진 명시의 문제
1.1. 사진 수용의 조건들
1.2. 사진 가능성의 조건들
1.2.1. 촬영할 대상
1.2.2. 촬영 주체
1.2.3. 사진 기자재
1.3. 사진 제작의 조건들
2. 사진의 특수성
2.1. 사진성의 개념
2.2. 문제의 핵심
2.2.1. 휴머니즘 혹은 물질주의?
2.2.2. 사진성: 회귀불가능한 것과 완성불가능한 것의 유기적 결합
2.2.3. 잃어버린 것과 남아 있는 것
2.2.4. 사진 네거티브의 부재와 디지털 이미지
3. 실천-미학적 결과들
3.1. 선택의 미학을 향하여
3.2. 가능성의 미학을 향하여
3.3.이미지의 이미지 미학과 화신의 미학을 향하여
3.4. 혼합의 미학을 향하여
3.5. 완성불가능한 수용의 미학을 향하여
4. 사진의 특이성
4.1. 예술
4.2. 실존
5. 사진성의 미학
5.1. 삼중적 관점
5.2. 완성불가능한 것과 수용의 미학(질 카론)

2부
사진작품

5장 비예술에서 예술로
1. 비예술과 예술
1.1. 예술의 거부 (돈 맥컬린)
1.2. 기호에서 이미지로
2. 비예술에서 예술로의 전이 (마크 파토)
2.1. 사진 제작의 미학적 조건
2.2. 사진 제작의 기술적 조건
2.3. 사진 수용의 미학적 조건
2.4. 비예술의 미학을 향하여
2.5. 사진적 행위, 사진적 행동 그리고 메타 사진적인 것
2.6. 사진 네거티브의 미학을 향하여
2.7. 사진작품
3. 익명에서 보편으로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3.1. 익명의 미학을 향하여
3.2. 보편의 미학을 향하여
6장 실행
1. 실행 전의 예술화 (자크-앙리 라르티그)
1.1. 사진가와 화가
1.2. 사후의 미학을 향하여
2. 완성불가능한 실행 (호르헤 몰더)
2.1. 체계
2.2. 예상되는 것과 예술의 삼각구조
2.3. 실행된 작품
3. 실행과 수용의 미학
3.1. 시학의 미학을 향하여: 블랑쇼
3.2. 상상계의 미학을 향하여: 바슐라르
7장 작품과 세계
1. 공공적, 외재적, 비개인적, 보편적 세계 (다이안 아버스)
1.1. 비극의 미학을 향하여
1.2. 재현의 미학을 향하여
1.3. 구성의 미학을 향하여
2. 사적, 내재적, 개인적, 특수한 세계 (제라르 물랑)
2.1. 작품의 근접성: 후설
2.2. 세계의 근접: 하이데거
3. 미학과 사진
3.1. 스타일
3.2. ‘동시에’의 미학을 향하여
3.3. 하찮은 것의 미학을 향하여
8장 비평적 작품
1. 예술과 사회: 비평적 르포르타주의 재평가
1.1. ‘동시에’의 미학과 정치
1.2. 탐사, 기억, 상호작용
2. 작품, 현실에 대한 비평
2.1. 광고에 대한 비평 (안나 폭스)
2.2. 정부의 주문 (토노 스타노)
3. 작품, 현실의 재현에 대한 비평
3.1. 텔레비전의 신체에 대한 비평 (크리스티앙 가티노니)
3.2. 텔레비전에 대한 비평
4. 작품, 사진에 대한 비평 (크리스티앙 가티노니)
4.1. 비평
4.2. 평론가

3부
사진예술

9장 공동창작
1. 사진과 언어
1.1. 유사성, 차이, 이동
1.2. 사진적 독자성
1.3. 발화/글, 담화와 일화
2. 사진과 문학
2.1. 공동창작의 장애물
2.2. 유사성, 차이, 변형
2.3. 공동창작의 미학을 향하여
2.4. 이미지 쓰기 (클로드 마이야르)

10장 전이
1. 사진에서의 전이
1.1. 포토몽타주
1.2. 전이의 미학을 향하여
2. 동시대 예술 안의 전이(뱅상 베르드게)
2.1. 회화와 사진
2.2. 회화적인 것과 사진적인 것
2.3. 전이의 장소로서의 책

11장 참조
1. 사진, 타예술을 위한 참조
1.1. 카메라 옵스쿠라부터 사진술까지
1.2. 회화의 종말
1.3. 참조의 미학을 향하여
1.4. 관점의 미학을 향하여: 파스칼, 라이프니츠와 니체
2. 타예술들, 사진을 위한 참조 (드라오스)
2.1. ‘조형적’이라 불리는 사진에 대한 질문
2.2. 사진의 탐구
2.3. 타예술의 필요: 바로크적인 것의 미학을 향하여
12장 기록
1. 수단에서 목적까지
1.1. 전통적인 수단
1.2. 목적 그 자체 (만 레이)
1.3. 동시대 예술
2. 제곱의 예술
1.1. 기록의 미학을 향하여
2.2. 제곱의 예술의 미학을 향하여: 말로
3. 예술의 사진에서 사진의 사진으로
3.1. 건축사진
3.2. 조각 사진 (마크 파토)
3.3. 사진의 사진

맺음말
1. 미학
1.1. 토대
1.2. 작품
1.3. 예술
2. 사진
3. 쟁점

역자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 눈빛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9-11-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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