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출판사가 처음으로 해외 도서전에 참가합니다.
이번 <파리도서전>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었는데,
눈빛이 그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사장님과 편집장님이 직접 의미 있는 발걸음 하여 해외 독자들도 만나고, 눈빛 책들도 전시합니다.
# 파리도서전 Salon du Livre
- 기간: 2016. 3. 17~2016. 3. 20
- 지역: 프랑스 파리
<주빈국: 대한민국 Korea Market Focus>
- 장소: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
(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
눈빛출판사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사진 관련 도서를 전문으로 출간하는 출판사다. 1988년 크리스 마커의 『북녘 사람들』을 첫 책으로 출간, 그 후 28년 동안 사진집 시리즈, 사진에세이 시리즈, 다큐멘터리 시리즈, 사진아카이브 시리즈, 시각예술이론서 시리즈 등과 단행본, 번역서, 미술, 무용 등 시각 예술 매체 도서를 엮어내었다.
눈빛출판사는 그동안 사진으로 현시대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신념과 불모지였던 한국사진 도서의 독자층을 확대하고, 진지하고 사려 깊은 독자 형성에 힘쓰며 630여 종의 도서목록을 갖추어 왔다.
앞으로 시대 환경이 바뀌고 책의 영역이 점점 축소되더라도 1명의 저자와 1명의 독자가 있는 한 눈빛출판사의 도서목록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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