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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빛사진가선 1차분 10종이 발간되었습니다!

눈빛사진가선 1차분 10종
Noonbit Collection of Korean Photographer’s Works
각권 112쪽 내외 / 각권 정가 12,000원 / 사진 50점 내외 수록 / A5판 / 듀오톤 및 컬러

한국사진의 위상을 결집하고 사진과 사진출판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눈빛사진가선’ 1차분 10종이 출간되었다. ‘눈빛사진가선’은 일관된 주제로 작업해 오고 있는 원로, 중진부터 신예작가까지 10분의 사진가들의 작업과 다양한 분야의 필자들의 해설을 수록했다. 시인선과 같이 미공개 신작을 중심으로 사진가들의 작업을 소개하는 시리즈는 국내 최초의 일이다.  

누구나 다 사진을 찍지만 아무나 사진을 보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한국사진은 아쉽게도 그 중요성에 비해 마이너 장르로 인식되어 왔다. 이는 활자 위주의 교육을 받아온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이미지 해독에 대한 변변한 교육을 받을 기회조차 없이 급격히 영상의 시대로 접어들어 혼란이 가중된 결과일 것이다. 게다가 영상문화를 선도할 사진계조차 한낱 디지털 사진문화의 거대 소비집단으로 전락해 버려 한국사진은 무주공산의 낙엽과 같이 스러져버릴 위기에 봉착하였다. 또한 사진출판물은 서점에서 팔리지 않는 최악 분야로 푸대접을 받아왔으니 사진독자층의 형성은 언감생심일 뿐이었다.
현실은 참혹하고 열패감도 없지 않지만 이 땅에서 사진가들이 멸종되는 것을 보지 않으려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사진에 대한 개념과 사진미학의 재정립 없이는 희망이 없다. 비싸다고 아우성인 사진집의 단가를 낮추고 사진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종이에 구현되는 인쇄는 아직도 아날로그이다. 이 사진가선은 저물어가는 출판의 시대에 석양을 받으며 솟아오른 사진출판의 마지막 꽃인 것이다. 한국사진의 정체성이, 출판물로서의 사진의 가능성이 이 시리즈 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전국 곳곳에서 작업하고 있는 사진가들의 역량을 보아 눈빛사진가선은 머지않아 100종을 채울 것이다. 100권 돌파는 시간과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재정의 문제인 것이다. 사진가들에게 가장 좋은 일은 우선 작품이 팔리는 일일 것이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책이라도 팔려야 할 것이다. 이 시리즈는 현대미술에 용해되지 않고 기록과 재현이라는 사진의 본질을 구현하고 있는 사진가들의 작품 발표의 장이 될 것이며, 한국사진사의 1차사료로서 우뚝 설 것이다.


1. 구본창 DMZ / 해설 신수진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미공개 신작이다. DMZ의 철조망, 전쟁기념관의 포탄과 무기류, 반합, 수통, 안경 등 6.25전쟁 당시 병사들이 쓰던 군용품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분단의 아픔을 재현했다.  

2. 김금순 동해남부선 / 해설 이광수 사진비평
포항과 부산 해운대를 잇는 통해 남부선 차창에서 바라본 풍경을 통한 자아 다큐멘터리이다. 서른 즈음에 흘러가던 풍경 속의 사진가를 만날 수 있다.

3. 김문호 온 더 로드 / 해설 최옥정 소설가
도시의 일상 속에서 포착한 낯선 풍경을 보여준다.  

4. 김병훈 산책이 그리운 이유, 동물학 / 해설 진동선 박영택
감성과 감각의 사진가가 도회와 동물원에서 사진으로 써내려간 주정시이다. 공유된 현실에서 이제껏 보지 못한 세상, 이제껏 듣지 못한 세상의 소리를 듣게 한다.
  
5. 김지연(전주) 삼천 원의 식사 / 해설 김영춘 시인
장터의 삼천 원짜리 식사로 대변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그려내었다. 그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물가지수가 아니라 정성과 배려의 수치인 것이다.

6. 민병헌 잔설 / 해설 김화자 사진미학
봄이 오기 전 남아 있는 마지막 눈과 산의 풍경을 보여준다. 그 무채색의 풍경은 ‘사라짐의 진실’을 섬세하게 말해 준다.

7. 변순철 전국노래자랑 / 해설 최범 디자인평론가
전국노래자랑 출연자들의 내면 속의 욕망을 사진적으로 표현해냈다. 그가 찍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은 결국 이 시대 한국인의 집단 초상이다.  

8. 신은경 가마미해수욕장 / 해설 송수정
전남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의 해수욕객과 원자력발전소의 대비를 통해 일상 속에 잠재되어 있는 불안을 드러내었다. 원자력 발전소가 마셨다가 내뱉은 물에서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렌즈에 투영되었다.  

9. 임재천 소양호 속 품걸리 / 해설 강영숙 소설가
소양호 속에 남아 있는 품걸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과 풍경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그의 사진은 품걸리는 호수 속의 잊힌 곳이 아니라 여전히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나지막이 이야기해 준다.

10. 전민조 손에 관한 명상 / 해설 미재 미학박사
다양한 손의 모습을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특성과 내면을 기록하였다. 평생 사진기자로 살아온 작가가 기록을 넘어 인간의 따스한 휴머니즘을 보여준다.

2014년 11월
눈빛출판사

* 각 도서의 세부 정보는 북스-도서 목록 코너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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